눈 깜빡이기
사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자체가 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화면을 보면 깜박임이 거의
없어지면서 눈 전체에 긴장을 일으킨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눈을 깜빡이면 위쪽 눈거풀의 눈물샘에서
눈물이 밀려 내려와 눈을 계속 적셔준다. 눈물은 각막 표면을 투명하게 유지해주고, 작은 이물질이 들어
갔을때 자연스럽게 밖으로 빠져나오게 해주며 추위나 건조한 공기, 강한 바람에서 눈을 보호합니다.
눈 깜박임 자체도 눈에 좋은 운동이 됩니다. 깜박이는 순간 눈 속의 근육이 긴장을 풀게 되고,
눈 주위 림프액이 잘 순환 될 수있게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눈 역시 건강해지고 안구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시력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 한글자씩 읽기
속독법의 유행은 많은 사람들의 시력 감퇴를 앞당긴 원인 중 하나입니다.
속독을 즐기는 사람들은 글씨를 읽을 때 한글자한글자 읽지 않고 한 문장 또는 한 문단을 한꺼번에 봅니다. 속독을 계속하면 눈에 피로가 상당히 쌓이고 독서를 할 경우 급하게 읽지 않고 글씨를 쓰듯 '정독
'해나가는 것이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시점을 이동하라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래도 가까운 것만 집중하여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안구 속 모양체가 계속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 입니다. 모양체도 근육의 한 종류이므로 제대로 쓰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되고
탄력을 잃게됩니다. 가까운 곳의 사물을 계속 봤다면 아득히 먼 곳의 산 먼곳을 보면서 눈을 좀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속 눈 관리 바르게 알기
소리내어 신문 읽기
신뭉에 인쇄된 글자는 크기가 다양합니다. 굵고 커다란 글씨의 기사제목을 읽고 조금 작은 크기의
소제목을 읽고 다시 본문의 작은 글씨로 눈을 옮기면 수정체가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계속 노력합니다.
기사내용을 이해하기 보다 글자를 한 자 한 자 읽는다는 기분을 가지고 입으로 소리내서 읽으면 속독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에 올려놓아 눈 주위를 따뜻하게 하면 눈의 혈액 흐름이 좋아지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줍니다. 또 눈의 피로가 풀리면서 건조 해졌던 눈이 다시 눈물을 만들어 안구 표면이 촉촉해집니다.
눈 주위 경혈자극
눈썹 바로 아래에 있는 눈썹 뼈에 손가락을 대고 뼈를 따라가며 눈 주위를 지그시 누르며 지압한다.
피곤할 때마다 수시로 해주면 눈 주위의 혈맥순환을 도와 피로가 풀린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
건강검진 때 하는 시력만으로는 부족 합니다. 30대 후반부터는 1년에 한번이라도 안과에서 가서 시력뿐만 아니라 안압 및 통증체크, 가려움, 화끈거림 등 안질환의 사전 증상이 있는지 살펴 봅니다.
가족력이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안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 입니다.
자외선 피하기
햇볕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은 일반인에 비해 3배이상 높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정체가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되고 이 활성산소가 수정체를
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황반변성, 각막염증 등 안질환의 발생률을 높이 므로 외출 시
모자와 썬글라스 착용을 하고 직사광선을 받지않도록 신경써야합니다.
술, 담배 멀리하기
인체는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수분을 써버립니다. 그 결과 다음날 눈의 건조해지고
뻑뻑해지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시신경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안을 앞당깁니다. 흡연 역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며,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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