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린이 약시의 원인과 개선법 알아보기

정보/건강

by luckyock 2015. 7. 23. 14:26

본문

반응형

약시란 무엇일까


 

어린이약시

 

 

약시의 정의


 

눈의 생김새나 구조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약시'라고 합니다.

 

약시란 시력발달에 필수적인 적절한 시각적 자극이 어린 시기에 차단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정상으로 치유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약시의 의미는 타각적으로는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편안, 또는 양안의 시력감퇴를 말하며 그 한계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약시의 정의는 동반되는 눈의 질병이 없으면서 최고 교정시력이 0.7 (혹은 0.8) 이하이거나, 양안의 시력이 시력표상 두 줄 이상 차이가 나는 경 우입니다.

 

종류는 양안의 굴절도가 차이 나서 발생하는 부동시성 약시, 사시로 인한 사시성 약시, 눈을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폐용성 약시, 그리고 선천성 질환으로 시력에 영향을

 

받는 기질성 약시의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약시는 나이가 15세 정도가 되기 이전에는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정확한 교정도수의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하루 종일 착용하여야 하며, 약시인 눈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차폐법(좋은 눈을 일정한 시간 동안 가려주는 방법)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

 

이런 치료법은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어렸을 때의 조기발견 및 진단, 조기치료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린이약시어린이약시어린이약시

 

 

 

약시의 원인


 

약시는 사시, 부동시(짝눈), 심한 굴절이상(심한 원시, 근시, 난시), 혹은 안검하수 등에 의해 시력 발달에 필요한 시각적 자극이 어린 시기에 차단되어

 

생깁니다. 대개 한쪽 눈 시력은 좋으나 다른 한쪽 눈 시력이 나빠서, 시력이 좋은 쪽 눈만 주로 사용하므로 시력이 나쁜 쪽 눈은 시력 발달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

 

입니다. 나이가 어릴 때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대개 10세 이후에는 더 이상의 교정이 불가능하게 되어 평생 시력장

 

애를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약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만 3∼4세 경에는 한번쯤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시의 진단


시력표로 시력을 측정했을 때 양안의 시력이 안경으로 교정을 해도 차이가 많이 나면 약시로 진단합니다. 문제는 소아들의 시력을 어떻게 측정하는가 하는 것

 

인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한쪽 눈을 가리고 아이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만일 한쪽 눈에 약시가 있다면 정상안을 가리고 약시안으로만 보게 했을 때

 

아이들은 안 보여서 눈가리개를 벗든지 눈가리개 주변으로 보려고 하든지 눈앞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보지 못할 것입니다. 약시로 진단되면 그 원인이 되는 사시,

 

백내장, 굴절 이상, 눈꺼풀 처짐 등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력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 눈에 안약을 넣고 눈동자를 크게 한 후 눈 속의 정밀검사

 

를 시행하고, 협조가 가능한 아이의 경우 시신경의 기능을 볼 수 있는 시신경유발 전위검사 및 정밀 시야검사 등도 진단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혹시나하는 마음과 아이의 작은 행동으로도 안과를 내원하여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시력이 발달하는 소아의 경우라 어린나

 

이 일수록 약시의 시력교정효과는 크다고 할 수있습니다.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정상적인 시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어린이약시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